임슬옹 빗길 무당횡단 사망사고 재판결과 벌금형 논란(+현장사진)

"임슬옹 빗길 무단횡단 사망사고 재판결과 벌금형 논란 (+현장사진)

지난해 2020년 8월 1일 밤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SUV차량을 운전하다 횡단보도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남성을 치어 숨지게한 혐의로 약식기소된 임슬옹에게 서울서부지법은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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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로 약식명령이란 재판부가 정식 재판 없이 제출된 서류를 검토해 형을 선고하는 것을 말합니다. 임슬옹의 약식명령 벌금 700만원은 무단횡단 사망자의 유가족과 합의한 사실 등이 영향을 끼쳤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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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사에 의하면 임슬옹은 피해자들과의 합의 과정에서 진심을 다해 임했다고 전했으며, 피해자가 무단횡단임을 감안했을때 법적으로 방어가 가능했지만 그리하지 않고 숨진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진심의 사과를 전했다고 알려져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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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타 온라인 커뮤니티와는 달리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에게는 당시 사고상황은 임슬옹에게 상당히 억울한 상황이라고 판단되는 분위기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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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시 그는 음주상태가 아니었으며 빗길운전이었던 것을 감안해 무단횡단을 하는 피해자를 분간할 수 없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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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교통사고 현장에는 "속도를 줄이시오"라는 표지판이 있었지만 야간의 빗길있고 비가 오지 않았다고 해도 나무와 나뭇잎에 가려 보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는 자동차 동호회 회원도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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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에는 종종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하거나 다치게한 피해자아닌 피해자들의 사연이 많이 올라오고는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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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지자체에서는 중앙선 부근에 차단막을 설치하는 등 무단횡단 보행자들의 사고를 줄이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 하네요. 운전자들도 야간운전시 각별히 주의해야겠지만, 보행자들도 차가 피해가길 바라지 말고 무단횡단을 하지 말았음 합니다.